후
기
잘 쉬고 잘 배우고 가요:)
조이맘입니다! 집에 갈 준비를 다 하고 이것저것 돌아보다보니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겨요^^ 2주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정도로 시간이 금방가서 너무 아쉬워요 ㅠㅠ 우선 무엇보다도 감사한것은 선생님들의 정성스런 케어였어요 ^^ 모든게 서툰 저에게 자상하게 설명해주시고 가르쳐 주신것도 감사하구요. 아기 엉덩이 발진도 세세하게 살펴주셔서 오늘은 뽀송한 모습으로 갈 수있게 되어 감사합니다. ㅠㅠ 매끼 나오는 밥도 맛있었구요. 점심저녁 중간중간 나오는 간식도 든든했습니다. 그리고 전 마사지도 신청했었는데 마사지실 선생님들도 감사해요! 제가 3.7kg 자연분만이라서 골반이 많이 틀어졌는데 골반 교정해주시려고 마지막까지 애써주신 점 진심 감동이었어요 ㅜㅜ 그리고 무엇보다도 조리원있는동안 애기 진료가 있었는데 진료 잘 갔다오라고 하시면서 기저귀, 분유, 찬물, 보온병 뜨거운물, 물티슈 등등 가방 챙겨주신 것에 진심 감동했습니다. ㅠㅠ 세세한 배려 감사드려요. 한 2주 더 있고 싶네요 ^^ 둘째를 낳게된다면 또 오고싶습니다! 모두모두 감사드려요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