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
기
2주로 계약하고 1주 더 있었어요.
남편이랑 같이 지내고 싶어서 송파 일대 주변 알아보다 새로 인테리어를 한지 2달 정도 됐다는 라벨메르에 계약했어요. 사실 인테리어하고 금액을 비교해서 결정했는데, 지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들이 있잖아요. 우선 신생아실 돌봐주시는 선생님분들이 아기들을 너무 이뻐하세요. 그리고 제가 속이 안 좋아서 음식을 남겼더니, 음식 해 주시는 분께서 왜 안 드시냐고 물어봐 주시고, 죽으로 바꿔주셔서 한 4일 죽 잘 먹고 속 많이 괜찮아졌습니다. 맛은 제가 까다로운 편인데 입에 맞았어요. 종류도 다양해서 안 질렸고요. 청소는 오래 걸려서 그렇지 깔끔하게 해주세요. 산모에 한해서 세탁도 잘 해주시고요. 첫 애고 산후조리원 처음이니, 다른 곳과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이 이상 제 마음에 들기도 쉽지 않을 거 같아서 혹 둘째라도 생기면 여기 다시 올 생각입니다. 행복이 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.